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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패드 미니5 후기 - 선택 전 체크 사항
    아이폰, 아이패드 2019. 6. 23. 21:01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제가 국내 출시일에 구입한 아이패드 미니5세대 64GB wifi 모델 후기를 중심으로, 예전부터 쓰고 있던 아이패드 프로1세대 32GB 셀룰러 모델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패드 미니5가 어떤 장점을 가지는지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아이폰을 시작하여 적응한 많은 분들이 아이패드를 구입을 고려하시면서 많은 부분들을 고민하시는데요.

     

    기본적으로 아이패드는 큰 아이폰이라고 생각하고 접근 하시면 좋습니다. 

     

    여러 토픽으로 접근해 보았구요. 이번 글이 독자님의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아이패드 미니5 입니다.

     

    1. 아이패드 필요한가?

    아이패드는 기본적으로 크기가 큰 것이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다시 말해, 아이폰 대비 큰 화면으로 보다 쾌적하게 영상이나 을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고, 무겁기 때문에 휴대성이 떨어지는 것이 단점입니다.

    따라서 정적인 공간에서 해당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시간이 많은 경우에는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 아이패드 미니5 성능은? 

    아이패드 미니는 애플펜슬 1세대를 지원하며, 아이폰 XR/XS와 동일한 프로세서인 A12를 사용합니다. 가성비로는 끝판왕인 셈입니다.

    이 부분에서 많은 애플 매니아들이 아이패드 미니5를 칭찬합니다.(출처: 애플, geekbench)

     

    기능이 좋으면 대부분의 속도가 빨라지는데, 미니로 찍은 스크린샷이나 사진이 iCloud로 연동이 거의 동시에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미니5 벤치마크 성능

     

    3. 아이패드 미니5 셀룰러가 필요할까?

    우리나라에서는 다행히도 아이패드는 셀룰러가 요금이 별도로 들지 않게 할수 있습니다.(참고: KT)

    스마트폰 요금제의 기본 제공량까지 데이터를 사용하는 것으로 하게 되면, KT 데이터ON 요금제(기본 제공량 100GB)를 사용 하였을 경우에  데이터 걱정 없이 무료로 셀룰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KT의 데이터 쉐어링 요금제 : 태블릿PC 2대까지 무료입니다

     

    또한 무게도 wifi모델은 300g, 셀룰러 모델은 308g으로서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단지 고려해야 할 부분은 셀룰러를 선택함으로써 드는 초기 구입비용의 차이와 우리의 생활 패턴입니다.

    초기 구입비용은 64GB기준 wifi가 449,000원이고, 셀룰러는 669,000원 입니다.(+17만원 입니다.)

     

    그리고 각자의 생활 패턴을 고려하여 셀룰러 환경에서 수시로 아이패드로 인터넷 접속이 필요한 경우에는 셀룰러를 선택하고, 종종 접속하는 경우에는 와이파이 모델을 구매하여 아이폰 테더링을 사용하는 것 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저의 경우 첫번째 아이패드는 셀룰러로, 두번째 아이패드는 와이파이 모델으로 구매했습니다. 셀룰러는 쓸일이 거의 없더군요.

     

    4. 용량은 어떤 것으로 할까?

    용량은 64GB로 충분한데, 그 이유는 요즘은 클라우드 컴퓨팅이 비약적으로 발전하여 기기에 별도로 영상이나 사진을 넣어 본다는 개념이 많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iCloud를 사용하면 자동으로 용량관리를 해주므로 2010년부터 사진이 점점 누적되는 저의 경우에도 32GB면 충분해지는 현상이 됩니다. 높은 용량의 제품을 사더라도 아이패드에서 차지하는 용량은 비슷합니다. 빈공간만 많아질 뿐입니다.

     

    생각해보면 우리가 유튜브를 보는 스트리밍 방식으로 고화질의 넷플릭스를 보게되는 것을 생각하면, 기기의 저장용량은 무의미함을 알게 됩니다.

     

    5. 아이패드 미니 말고, 더 큰 아이패드를 사아할까?

    아이패드 프로는 아이패드 미니보다 컴퓨터에 가까운 개념입니다. 즉, 작업을 위한 도구로서도 만족하기 위한 기기입니다.

    화면 크기도 크고, 필기하기에도 편하며, 음질이 좋습니다.

     

    아이패드 프로(A12X칩, 99만원)가 비싸서 부담스러우면 아이패드 에어(A12칩, 63만원)를 구입해도 됩니다.

     

    더 저렴하게는 아이패드 6세대(A10칩, 애플펜슬 지원, 43만원)도 가능하지만, 아이폰7 수준의 프로세서입니다.

     

    하지만 큰 아이패드는 공통적으로 큰 화면으로 인한 장점이 있으나, 무게가 많이 무거워 집니다.

    무게가 무거워지면 전자책을 보기위한 기능에서 많이 멀어집니다.

    또한 영상을 보더라도 손목에 부담이 많이 되므로, 구입 전 반드시 매장에서 무게를 느껴보고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여담으로 케이스는 최대한 간소하고 가벼운 것으로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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